존경하는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원 여러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고통이 너무나 컸으나 이제 따뜻한 봄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사회적 약자인
150만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대변을 목적으로 2016년 출범하였습니다.
이제 제3대 연합회가 출발하는 지금 부족한 저를 제3대 연합회장으로 선임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그리고 서울시의회 및 소상공인시장공단과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상생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바꾸며 정책개발을 통하여
소외감에서 벗어나 경영 의욕을 북돋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소상공인 여러분!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제의 신상품이 내일은 구제품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하여 이제 우리도 정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자생 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하여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우리의 자구책을 현실화 하여 열심히 땀 흘린 만큼 기쁨과 보람을 찾아 나서도록 합시다.

국가가 몸이라면 우리는 실핏줄과 같습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되어서 각 분야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는 연합회가 되겠으며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소기업 소상공인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겠으며 앞으로 풀고 넘어가야할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연합회가 될 것을 말씀드리며 취임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소기업소상공인 회원여러분 !
늦게 갈 수는 있겠지만 모두 같이 갈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 대 성